동래구 온천1동 김성국 주민자치위원장이 29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자치발전 유공‘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날 포상은 국무총리를 대리해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수여했다. 김성국 주민자치위원장은 동래구 장학회 이사, 동래구체육회 이사 및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온천1동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 장학회 이사, 한국온천협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방자치 발전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11년간 주민자치위원, 위원장으로 근무하며 주민 주도의 내실있는 주민자치회 운영과 생활체육 동호회 활성화 등 생활체육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체육 꿈나무 발굴·육성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특히, 주민자치 공모사업으로 2018년 「불빛담은 주민한마당 빛축제」, 2019년 「온천장 HOT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온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 참여, 이주홍 문학거리 조성 참여, 동래온천 용왕대제 지원 등 다양한 노력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김성국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을 계기로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을 일구는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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